AI 융합 인재 키운다…정부, 박사 후 연구원 400명 채용


2025-06-16 20:03
35
0
본문
“연봉 9000만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정부가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4대 과학기술원은 AI 융합 분야에서 박사 후 연구원 400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사 후 연구원은 박사 과정을 마치고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다. 연구원 1명당 연구비 9000만원을 보장하고 연구비를 추가 지원한다.
과기부와 4대 과기원은 이를 위해 AI 바이오, AI 에너지 등 이노코어 연구단 8개를 선정했다. 박사 후 연구원들은 연구단에서 오는 7월부터 연구를 시작한다. 이노코어는 AI 융합을 혁신(Innovation)으로 이끄는 핵심(Core) 연구 인력을 키운다는 의미다.
여기에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300억원이 반영된다. 이후에도 5년간 3000억원을 투입한다. AI 융합 분야에서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연구 생태계를 지원하는 게 목표다.
4대 과기원은 이달 미국 뉴욕, 실리콘밸리, 보스턴에서 현지 설명회를 연다. 보스턴에는 하버드대와 메사추세츠공대(MIT)가 있다. 이창윤 과기부 1차관은 “세계 각국은 AI 융합 분야 박사급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국내외 연구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4대 과학기술원은 AI 융합 분야에서 박사 후 연구원 400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사 후 연구원은 박사 과정을 마치고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다. 연구원 1명당 연구비 9000만원을 보장하고 연구비를 추가 지원한다.
과기부와 4대 과기원은 이를 위해 AI 바이오, AI 에너지 등 이노코어 연구단 8개를 선정했다. 박사 후 연구원들은 연구단에서 오는 7월부터 연구를 시작한다. 이노코어는 AI 융합을 혁신(Innovation)으로 이끄는 핵심(Core) 연구 인력을 키운다는 의미다.
여기에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300억원이 반영된다. 이후에도 5년간 3000억원을 투입한다. AI 융합 분야에서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연구 생태계를 지원하는 게 목표다.
4대 과기원은 이달 미국 뉴욕, 실리콘밸리, 보스턴에서 현지 설명회를 연다. 보스턴에는 하버드대와 메사추세츠공대(MIT)가 있다. 이창윤 과기부 1차관은 “세계 각국은 AI 융합 분야 박사급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국내외 연구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